본문으로 바로가기




#1 가이드라인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한 올바른 방향

  • UI를 하고자 한다면 UI 가이드라인을 공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있음

    그래서 pxd 블로그에서 ‘가이드라인’을 검색해 관련한 글을 모두 읽기 시작했지만, 2~30% 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이었음.

    그 실패 원인으로는 UI가이드라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했고, 언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래서 왜 필요한지 깨닫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

  • 그래서 Windows, apple의 가이드라인을 하나하나 읽어보자는 계획을 세웠으나, 적지 않은 양에 놀랐으며, 어디서 어떻게 봐야할 지 모르겠었음.

    UI 설계서를 영문으로 작성하면서, UI 영어 표현에 고민이 많았던 떄가 있었음. 조언을 통해 UI가이드라인을 레퍼런스로 활용함

  • 자주 사용하는 동사나 표현 및 구절을 찾아보면서 자연스러벡 가이드라인을 상세히 읽게 되었음.

    이쯤 되어서야 가이드라인이 어떤 목차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며, 어떤 내용을 담는지 생각하게 되었음.

  • 결국 프로젝트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작성해보는 것이 가이드라인을 이해하는 데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임.


#2 UI 가이드라인 효과적으로 읽기

첫 번째,큰 줄기를 이해하며 다가가기

  • 큰 골격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가이드라인의 목적
    가이드라인의 용도
    가이드라인의 시대/역사적 배경

  • 유관 부서의 사이의 관계와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알고 있어야 한다.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됨

    가이드라인의 중요성이 드러남

두 번째, 내용을 면밀히 살펴가며 읽기

  • 목차를 통해 정리된 기준을 살펴보고 미리 예상되는 내용을 파악한다.

    플랫폼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따라 목차와 내용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 상세 규정을 읽어볼 때에는 해당 내용이 어떤 근거로 작성된 것인지 항상 염두에 두며 읽어야 한다.

    규정은 심리학적 측면을 근거로 할 수도 있고, 트렌드, 제품특징, 브랜드이미지, OS 등등의 이유가 있음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지켰을 때 결과적으로 제품/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볼 수도 있음.

세 번째, 여러 가이드라인을 비교하며 읽어보기 & 활용하기

  • 내용을 읽어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device별, OS별로 가이드라인을 비교하면서 읽는다

    왜냐하면 각각의 제품/서비스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나, 가이드라인의 작성방식 또는 표현방식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그들만의 색깔을 느껴보는 것도 재밌기 때문.

    또는 이후 내,외부 관계자들 간의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디자인을 설득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이 활용될 수도 있음. 각각의 근거를 이해하고 나면 디자인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되기 때문.


'U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사 진행을 위한 준비사항  (0) 2015.05.05
조사 대상 리쿠르팅  (0) 2015.05.04
사용자 조사 계획  (0) 2015.04.27
User Research 주요 방법론  (0) 2015.04.12
사용자 조사의 역할과 과정  (0) 2015.04.10

동을 : What I think about
블로그 이미지 동을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